다음달 상장 예정인 롯데쇼핑이 다음주부터 국내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3일 인수단에 속한 국내 증권사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24일에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증권사 연구원들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신동빈 부회장과 이인원 롯데쇼핑 사장은 해외 IR을 진행 중이라 이철우 롯데마트 대표가 국내 IR을 지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우리사주 34만2,858주를 조합원 1만5,087명에게 배정(1인당 최고 131주)키로 하는 내용의 우리사주 배정안을 확정했다.
박진석 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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