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터 전정규(연세대)가 2006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2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6~07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정규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2004 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 출신인 전정규는 드래프트 참가자 43명중 가장 높은 득점력을 자랑하는 3점 슈터로 일찌감치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했던 득점기계다.
서울 SK는 예상을 깨고 건국대 출신 슈터 노경석을 전체 2순위로 지명했다. 창원 LG는 경희대 출신 포인트가드 이현민을, 모비스는 한양대 출신의 김학섭을 지명했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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