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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칭“승리밖엔 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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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칭“승리밖엔 난 몰라”

입력
2006.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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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우승 청부사’타미카 캐칭을 앞세워 2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배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캐칭(31점 21리바운드)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이날 데뷔전을 치른 케이티 핀스트라(25점 16리바운드)가 분전한 수원 삼성생명을 73-69로꺾었다. 캐칭 가세후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6승4패)로 올라선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 질주중인 안산 신한은행(7승2패)과의 승차를 한게임 반차로 좁히면서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생명은 2연패에 빠지며 3승7패로 꼴찌로 추락했다.우리은행의 공격은 캐칭에서 시작해 캐칭에서 마무리됐다. 4쿼터 초반 56-51로 앞선 상황에서 캐칭은 연속해서 자유투 4개를 성공시킨뒤 삼성생명의 반격이 다시 시작된 종료 6분전 3점 플레이를 이끌어내며 점수차를 벌였다.종료 3분13초전에도 상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을 직접 성공시키며 위용을 과시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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