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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1.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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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매수로 1,40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하며 1,400선을 회복했다. 원ㆍ달러 환율 980선 재붕괴라는 악재에도 불구, 미국증시 상승과 박승 한국은행 총재의 긍정적 경기전망, 롯데쇼핑의 상장예비심사 통과 등의 호재가 시장을 떠받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0억원, 30억원대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1,40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론스타의 매각추진이 발표된 외환은행(2.42%)은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국민은행(-1.10%) 우리금융(-1.03%)은 나흘째 하락했다. 롯데그룹주들은 장중 강세를 보였으나 결국 롯데칠성(3.09%)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로 마감했다.

■ 음원·바이오연료주 강세

코스닥지수는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 이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3일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은 5일째 '팔자'에 나서 200억원대 매도우위였고 기관도 100억원대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00억원대 매수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동서 등 3개만 1%대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고 나머지는 약세였다.

테마별로는 음원관련주인 서울음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블루코드와 바이오연료주인 카프코, 에코솔루션, KCI 등이 강세였다. 줄기세포 관련주는 상승폭이 다소 줄어 산성피앤씨가 9%대, 중앙바이오텍이 5%대, 조아제약 이지바이오 마크로젠 등이 3%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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