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05년 무역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019억 달러로 집계됐다.
머우신성(牟新生) 중국 해관총서 서장은 11일 수출입을 합친 전체 무역규모는 1조 4,.221억달러로 전년 대비 23.2% 증가했다며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세계 3대 무역국의 자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11월까지 1,476억달러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439억달러를 수입해 양국간 무역규모는 전년 대비 25.4% 증가한 1,915억달러를 기록했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ds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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