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저말

▶변동성이 있는 때가 반가운 측면도 있다_외환은행 PB센터 정연호 팀장, 최근 환율 급락으로 업무량이 크게 늘었지만 상담 신청도 덩달아 증가해 고객 유치 가능성이 높아 졌다며.

▶노력한 사람만이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이다_한국외대 전종섭 교수,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어릴 때 학습지나 과외ㆍ학원을 통한 영어공부가 실제 영어구사 능력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어느 누구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_콘돌리사 라이스 미 국무장관, 북한의 위조지폐와 돈세탁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재가 국제사회도 인정하는 정당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사적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_김창호 국정홍보처장, 6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사학이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반발해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는 것은 자신들의 그릇된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의 교육권을 박탈하는 일이라며.

▶모두 잘 싸웠기에 후회는 없다_조총련계인 일본 오사카 조선고급학교의 안태성 선수, 전 일본 고교축구선수권 대회 8강에서 탈락한 뒤 소감을 묻자.

▶퇴임 후 강북에서 살겠다_이명박 서울시장, 4일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오찬회에서 강북 개발을 통한 강남ㆍ북 균형발전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