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내년에 전국 66개 지구에서 4만9,000여가구를 분양 또는 임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공은 내년중 국민임대 2만4,899가구, 공공임대 5,771가구, 공공분양 1만8,654가구 등 총 4만9,324가구의 분양 및 임대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주공은 이중 약 60%에 해당하는 2만9,869가구를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분양 및 임대할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및 공영개발이 최초로 시행되는 판교신도시에는 총 1만2,98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1월중에는 내 집 마련 안내 사이트인 ‘보금자리’(bogeumjari.jugong.co.kr) 개설, 내 집 마련을 위한 소득 계층별, 수요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 상담 및 내 집 마련 수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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