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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휴대폰 낙찰받아봐?

입력
2005.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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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던 휴대폰이 인터넷을 통해 경매된다.

팬택계열은 스카이 휴대폰 멤버십 사이트인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23~30일 김선아, 김혜수, 박신양, 이병헌, 한가인, 한은정, 김정은, 김정화, 공유, MC몽, 임수정, 소지섭, 박수홍 등 국내 유명 스타 16명이 직접 사용하던 스카이 휴대폰을 경매에 붙인다. 최종 낙찰자에게는 해당 스타의 친필 사인과 사진이 함께 제공되며, 수익금은 전액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에 기증될 예정이다.

스타들이 내놓은 휴대폰은 지난해 52만대나 팔리며 스카이 상표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로 떠오른 ‘IM7200’, 올해 26만대가 판매된 히트 상품 ‘IM7400’ 등이다. 해당 휴대폰에는 스타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자신들의 사진 등이 들어 있어 스타들의 일상을 엿볼 수도 있다.

1,000원부터 시작하는 경매는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27일 현재 입찰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휴대폰은 이병헌의 IM7400으로 1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종인 김현주, 유진, 소지섭 등의 휴대폰과 임수정의 IM7200 휴대폰도 입찰가격이 11만원대를 넘어섰다.

경매에 참여하려면 아이스카이에 회원 가입을 한 뒤 팝업창을 선택해 접속하면 된다. 스타 1명당 10번씩 입찰할 수 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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