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대투증권 점포를 한데 묶은‘점포 속 점포(BIB:Branch in Branch)’를잇따라 설치하고 있다. 은행과 증권서비스를 함께‘원 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주회사체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2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최근 잠원역 야탑역 내방역등 세곳에 BIB점포를 낸데 이어 이날 테헤란로 신반포 반포중앙 학동 등 4개 BIB점포를 신설했다(사진). 하나측은 내년 초까지 30여개의 BIB점포를 개
점한다는구상이다. 이성철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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