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조수종)는 23일 시.군이 신청한 입지후보지 9곳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천.음성군이 후보지로 신청한 진천 덕산면과 음성맹동면 일대(257만평)를 혁신도시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1순위 다득표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정하기로 한 평가 기준에 따라 입지선정위원 20명 가운데 12명이 1순위로 지명한 진천.음성이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다.
진천.음성은 간선 교통망과 접근성, 혁신 거점 적합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음성에는 2012년까지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한덕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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