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ㆍwww.westernpower.co.kr)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살기 좋은 국민임대주택을 짓는데 매진하고 있다. 주택공사는 서민용 임대주택뿐 아니라 도시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고급 임대주택, 정보기술(IT)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가 가능한 첨단주택 등 다양한 주택유형의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공공분양아파트 뜨란채’는 설계와 마감재, 단지 조경 등 아파트 건설 전반에 걸쳐 민간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때문에 분양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분양 때마다 초기 계약률이 90% 수준을 유지하는 등 민간 아파트에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공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주택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정 물량을 제때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공은 공공주택 건설은 물론 도시정비사업, 신도시개발사업 등 공익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주택난방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 논현지구에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을 건설한 데 이어 대전 서남부지구 및 아산배방지구에서 집단에너지 사업허가를 획득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주공은 또 공공 기관과 민간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서의 임무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주공은 택지개발 사업 시행자로서 사업초기 단계인 택지개발에서부터 지역난방 관련 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택 건설 등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개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행수 주공 사장은 “참여정부의 역점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주공이 앞장서 기여할 것”이라며 “해외사업과 북한 주택건설사업 등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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