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본부ㆍ팀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직위공모 방식 등을 통해 11개 본부장급과 46개 팀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업무 역량이 뛰어난 부이사관과 무보직 서기관 7명을 본부장급이나 팀장으로 발탁하는 한편, 본부장 추천을 받지 못한 국ㆍ과장급 10명에 대해서는 무보직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인사명단 29면
이와 관련 공정위 내부에서는 무보직 조치된 국ㆍ과장급 가운데 상당수가 비고시 출신이라는 등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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