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지사를 지낸 3선 의원 오용운씨가 18일 오전9시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충북 진천 출신인 고인은 1973~76년 제17대 충북 도지사를 지냈고 80년 제10대 민주공화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자민련 소속으로 13,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유족은 부인 김정순(75)씨와 효숙(50)씨 등 2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6시. 장지는 충남 천안공원묘지 (02)301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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