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대학인 건국대는 정시모집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가’ ‘나’ ‘다’군 분할 모집으로 서울캠퍼스 1,965명, 충주캠퍼스 1,215명 등 총 3,18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접수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가’군은 서울캠퍼스의 문과, 이과, 공과, 수의과대 등 총 12개 단과대에서 761명을 수능만으로 선발하며, 예술문화대 의상텍스타일 학부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22명을 뽑는다.
충주캠퍼스는 디자인조형대학에서 실기 60%, 수능 30%, 학생부 10%를 반영해 133명을 선발한다. ‘나’군은 예술문화대 디자인 학부의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 산업디자인 전고에서 20명을 선발하며 수능 30%, 실기70%로 전형한다.
‘다’군에서는 서울 1,162명, 충주 1,082명 등 이번 정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2,244명을 선발하며 인문계의 경우 전 모집단위에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캠퍼스 문과, 정치, 법과대 등은 수능 57%, 학생부 40%, 논술 3%로 선발한다. 자연계 이과, 건축, 공과대 등 6개 단과대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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