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발표 취업률 통계에서 2004년과 2005년에 연달아 상위권에 오르는 개가를 거둔 바 있는 강남대학교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모집한다. 올해 정시전형은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일반전형 1,108명, 특별전형 121명 등 총 1,229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 반영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상위 2개영역만 표준점수로 반영한다.
신입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해에는 신입생 성적장학금을 포함해 총 3,400여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지급 받아 수혜율 28.7%를 기록했다. 장학금의 종류도 성적우수자는 물론 봉사, 공로, 근로 및 교외 장학금 등으로 다양하다.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11개국 54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2005년 12월 현재 교환학생 160명을 비롯해 복수학위과정 30여명, 동시졸업제 70여명, 단기어학연수 160여명, 글로벌챌린저 20여명 등 많은 학생들이 이미 해외에 진출해 열심히 공부중이다.
이번 정시전형에서는 자연계열과 야간학부의 경우 ‘나’군과 ‘다’군 분할모집을 하며, 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