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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입력
2005.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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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바다에 뛰어들거나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뛰어난 감각을 가진 것 같다_개럴 파가두안-아로요 홍콩 국제민중투쟁연맹 부의장, 한국 시위대가 내외신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화려한 시위를 벌이는 데만 열중, ‘반 WTO 국제연대 강화’라는 대의명분을 훼손한다며.

▶황 교수의 정식 해명이 나올 때까지는 언론에 보도된 줄기세포 가짜 고백은 믿지 말자는 것이 회원들의 입장_아리러브 황우석의 운영자 안덕진(51)씨, 모든 단체 활동을 자제한 채 차분히 황 교수의 발표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며

▶의료팀이 다른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긴 했지만 환자와 기증자의 가족을 언론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실패했다_장-프랑스 최소로 실시된 부분안면 이삭수술 담당 의료진 미셸 뒤베르나르씨, 언론의 환자 및 기증자 사생활 침해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는 데 대해.

▶팬들로부터 ‘이럴 줄 알았어’라는 반응도 얻기 싫었다_여성그룹 베이비복스를 탈퇴했던 가수 심은진, 솔로 앨범을 내놓고 자신의 희망을 밝히며.

▶영화의 성공, 실패를 떠나 촬영장 분위기와 즐겁게 연기할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깨달았다_영화배우 차태현, 영화 ‘파랑주의보’를 촬영하면서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촬영장 구석구석이 보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보인다고 겸손을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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