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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각계인사 350명 "새만금 21일 선고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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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각계인사 350명 "새만금 21일 선고 연기를"

입력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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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지하 시인,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함세웅 신부 등 각계 인사 350여명은 15일 새만금 간척사업 사건 항소심을 심리중인 서울고법 특별4부(구욱서 부장판사)에 21일로 예정된 선고 연기와 조정 권고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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