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06학년도부터 학업성취도 제고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 2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해 5~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과목에 대한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동수업 실시학교를 2007년부터는 전체 초교의 10%인 55개교로, 2008년부터는 20%인 110개교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준별 이동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도 방법 워크숍 및 관련 교과 직무연수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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