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달동네와 판자촌 등 노후 불량 주택단지 451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2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2010년까지 국고와 지방비 각 1조원씩 2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지구는 서울 강북구 미아6ㆍ7, 서대문구 창천ㆍ현저ㆍ홍은2-2, 용산구 용산3 등 서울 6개 지구와 부산 16개지구, 인천 14곳, 경기 19곳, 대구 9곳, 광주 36곳, 대전 14곳, 울산 6곳, 강원 26곳, 충북 11곳, 충남 58곳, 전북 63곳, 전남 76곳, 경북 37곳, 경남 36곳, 제주 24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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