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애니메이션센터는 16~18일 남산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애니메이션 상영회 ‘시그라프 인 서울’ 을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는 셰인 세커 감독의 ‘9’ , 토멕 바진스키 감독의 ‘대성당’ 피터 르페니오티스 감독의 ‘욕심쟁이 다람쥐 셜리’ 등 세계적인 3D애니메이션 46편이 상영된다. 시그라프는 매년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디지털업계의 예술축제로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가장 유명한 행사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관계자는 “전세계 애니메이션 동호인들이 손꼽는 대중적인 명작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 성인4,000원 학생 3,000원. 문의 (02)3455-8373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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