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신문 스크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비즈메카-아이서퍼 2.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신문사와 뉴스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매일 배달되는 신문에서 찾고 싶은 기사만 골라 인터넷상에서 바로 스크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T 관계자는 “현재 기업 홍보실 등 신문 스크랩을 중시하는 곳에서는 2~3명의 인력이 매일 3시간 이상 투자하여 스크랩을 하는 등 비효율성이 컸다”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명의 인원이 1시간 내에 국내 전 일간지를 효과적으로 스크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기업체 홍보실이나 관공서 공보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고 제공 콘텐츠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기해 기자 shink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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