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이 대형 여객선 및 크루즈선 사업에 진출한다.
STX조선은 5일 경남 진해조선소에서 정광석 대표, 김순갑 한국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원양 해기사 양성을 위해 특수 제작한 대학실습선 ‘새 한바다호(가칭)’를 한국해양대에 인도했다.
STX조선 관계자는 “새 한바다호는 인간 중심형 설계와 고속 여객선급 인테리어기술이 적용됐다”며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여객선, 크루즈선 등 고부가가치선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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