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등 한강변의 4개 공원에서 겨울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가지치기한 나무를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작교실이 열리고, 강서 습지생태공원에서는 매주 수, 토요일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조류 탐사교실이 진행된다.
선유도공원은 선유도에 사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관찰하는 물속생물 관찰교실을 매주 화 수 목요일 운영하며, 고덕 수변생태공원은 디지털 카메라로 동ㆍ식물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원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hangang.seoul.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3780-0861.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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