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 2006독일월드컵 본선 조추첨식 등 FIFA행사 및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오후 출국했다.
정몽준 회장은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를 방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를 만난 뒤 다음날 새벽 2시15분 올드 트래포드 홈 구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대 포츠머스전을 관전하고 박지성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어 독일 라이프치히로 건너가 6일 월드컵조직위원회 회의와 7,8일 FIFA 집행위원회, 10일 본선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12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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