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김치 공동브랜드 개발, 100% 국산원료 사용,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까지 전국 13개 농협 김치공장이 개별브랜드로 생산해 판매해 왔지만 지역 공장간 공조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브랜드 '아름찬김치'를 개발,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치 원료인 고춧가루, 젓갈, 배추 등의 공동구매 및 계약재배를 통해 비용절감 및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또 100% 국산 농산물만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원료의 구입단계에서 제품 출하까지 연구소에서 철저한 품질검사를 진행한다.
농협에서 생산되는 청결 고춧가루와 장기간 자연 숙성된 정갈한 젓갈만을 사용해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 품질을 한층 고급화시켰다.
농협은 올해 9월 현재 전국 12개 농협에서 13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군납 등 단체납품과 함께 까르푸, 롯데마트, LG마트, 인터넷 쇼핑몰, TV홈쇼핑 등에 판매망을 구축했다.
농협김치는 전국 하나로클럽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아름찬 홈페이지(www.arumchan.com)와 농협e쇼핑(shopping.nonghyup.com)에서 관련내용 참조.
무료주문전화 (080)456-78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