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담이 내년 1월 재개될 것이라고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이 밝혔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25일 전했다. 우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일본 외무성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부부장은 또 6자 회담의 공식 재개에 앞서 당사국들이 비공식적으로 연락을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6자 회담의 내년 1월 재개 관측은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12월 중순 미국을 방문할 것이란 24일 보도 직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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