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격증 없어도 교장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격증 없어도 교장된다

입력
2005.11.24 00:00
0 0

교장(장학관) 자격증이 없는 교사나 외부 전문인사들도 학교장이 될 수 있는 ‘교장 초빙ㆍ공모제’가 내년 2학기부터 시범 도입된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4일 브리핑에서 “교장 자격증 소지 교원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현행 초빙교장제도를 대폭 고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교장 자격증제도의 골격을 유지하되 자격증이 없는 교원도 교장을 할 수 있게 하고, 예술학교 등 자율학교는 CEO형 외부 전문가 초빙이 가능하도록 교장의 문호를 개방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교장 자격증을 가진 교원은 물론 일반 교원, 외부 인사 등이 초빙ㆍ공모제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우선 농어촌지역 1군 1우수 고교 육성학교와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학교, 농어촌 복합도시학교 등 150여개교를 선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