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백화점 연말 세일에 맞춰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명품 세일은 신상품을 제외한 일부 품목에 한정해 실시된다. 통상 할인율은 20~30%이지만 이월 상품은 7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브랜드 세일이 시작되는 25일부터 마크제이콥스, 막스마라, 소니아리켈, 까스텔바작, 겐조, 에스까다, 휴고보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명품의류 브랜드가 세일을 시작한다.
서울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에서 25~27일 ‘레코팽 4계절전’ 열고 재킷, 팬츠, 니트 등 4계절 상품을 정상가보다 70~80%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아메리카 명품 모음전’을 열고 마크제이콥스, 안나수이, TSE 등 미국 명품 브랜드의 잡화 및 의류 이월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김혁 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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