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사회문화정책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저소득층이 요금을 내지 못하더라도 내년 3월까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을 끊지 않기로 했다. 또 최저생계비의 120% 이내 소득자인 차상위 계층에 대해선 정부 양곡을 절반 할인해 제공하고, 겨울철이 닥치기 전에 65세 이상 노인과 빈곤층 등 300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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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사회문화정책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저소득층이 요금을 내지 못하더라도 내년 3월까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을 끊지 않기로 했다. 또 최저생계비의 120% 이내 소득자인 차상위 계층에 대해선 정부 양곡을 절반 할인해 제공하고, 겨울철이 닥치기 전에 65세 이상 노인과 빈곤층 등 300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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