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꿈 챔버오페라 싱어즈(대표 신갑순)가 작곡가 이영조에게 위촉한 오페라 ‘손탁 호텔’을 23~26일 초연한다. 개화기 ‘독립신문’을 발행했던 독립운동가 서재필과 당시 서울 정동의 손탁호텔 경영자인 독일 여성 미스 손탁의 애국적 활동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지휘 박태영, 연출 표재순. 출연 박정원 권성순 김필승 안형렬 윤현주 김선정 등. 23ㆍ2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5ㆍ26일은 손탁호텔이 있던 자리인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공연한다.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4시. (02)583-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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