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이상의 미국 32개 대도시중 ‘자동차 메카’로 꼽히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가장 범죄율이 높은 위험한 도시로 선정됐다.
매년 미국 도시의 범죄 발생 순위를 발표하는 모건 퀴트노 프레스가 22일 발표한 ‘도시범죄 랭킹 10’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가장 위험한 도시로 꼽혔고 볼티모어와 워싱턴 D.C.가 그 뒤를 따랐다. 또 ▦멤피스(테네시) ▦댈러스(텍사스) ▦필라델피아(펜실베이니아) ▦콜럼버스(오하이오) ▦내슈빌(테네시) ▦휴스턴(텍사스) ▦피닉스(애리조나)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안전한 도시로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가 1위로 뽑혔고 텍사스주 엘파소와 하와이주 호놀룰루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또 ▦뉴욕(뉴욕) ▦오스틴 (텍사스)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 ▦루이빌(켄터키) ▦샌 안토니오(텍사스) ▦포트 워스(텍사스) ▦잭슨빌 (플로리다) 등이 10위 권에 들었다.
워싱턴=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