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립유치원이 12월1일부터 원아모집을 시작한다. 교육기관으로 분류되는 유치원은 인성교육적 측면에서 가장 안심할만한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 최근에는 주제를 놓고 탐구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나 다중 지능이론 프로그램 등 아동 주도의 학습방법을 적용하는 곳이 적지 않다.
교육 프로그램이나 수업기간 및 수업료 등 운영 방법이 유치원별로 조금씩 달라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 뒤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학부모의 소신과 원장의 교육관이 맞는 지 여부도 유치원을 고르는 데 필수적인 사항이다. 한국유치원단체총연합회(www.yoochiwon.or.kr)에 접속하면 집 근처 유치원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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