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달 소년에서 기자를 거쳐 상무까지 지낸 홍원기 메트로신문사 고문이 신문인생을 정리한 '나의 신문인생 50년'(춘강 발행)을 냈다.
한국전쟁으로 하루아침에 전쟁 고아가 된 어린시절부터 세파를 뚫고 주경야독하며 신문기자가 된 개인적인 사연과 함께 오랫동안 신문 판매를 책임졌던 경험을 살려 신문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에 대한 진단도 내놓았다. 23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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