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작고한 이병규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의 기사와 칼럼 등을 모은 ‘기자 이병규 24년’(한국여성디자인연구소 발행)이 출간됐다. 20년 가까이 정치부 기자를 하며 썼던 기사와 말년 논설위원으로 있으면서 쓴 ‘지평선’ 칼럼들이다.
그를 ‘참으로 순진무구한 사람’이라고 한 김원기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화갑 민주당 대표, 조승형 전 헌법재판소장, 사우(社友)와 친지들이 떠난지 1년 된 그를 기리는 글도 함께 실었다. 28일 오후 6시에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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