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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있는 글·사진, 엽서·앨범으로 간직하세요

입력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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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정보기술(IT)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메일러스클럽은 인터넷으로 주문받은 엽서를 인쇄해 발송해 주는 포스트카드(www.postcard.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청첩장, 초대장, 엽서 등을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디지털 프린터(HP인디고 프레스3050)와 고급 광택지로 인쇄해 발송해준다.

일일이 엽서를 봉투에 넣거나 우체국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원하는 사진, 그림 등도 인쇄할 수 있다. 개인별 맞춤형 인쇄도 가능해 수신자 목록을 사이트에 등록해 놓으면 엽서별로 수신자가 개별 인쇄돼 일괄 발송된다. 수량은 제한이 없으며 1장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엽서 한 장당 500원.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파란스튜디오(studio.paran.com)에 등록하면 자켓 앨범으로 만들어 배송해준다.

자켓 앨범이란 디지털 사진을 출력한 뒤 아예 앨범 페이지에 압착해 제작하는 것. 일반 앨범처럼 사진을 끼우거나 접착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장기간 보관해도 변질되지 않고 관리가 편하다. 비용은 2만원대.

HP포토(www.hpphoto.co.kr)도 블로그나 미니 홈피에 올라온 사진을 출력해 앨범으로 만들어 주는 미니 홈피 앨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순 사진 출력 뿐만 아니라 고급 양장 제본까지 해준다. 가격은 20페이지 기준 2만2,000원.

체리닷컴(www.ncherry.com)과 아이올리브(www.iolive.co.kr)는 연인들이나 친구들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책으로 제작해준다.

수작(www.soojak.co.kr)은 청첩장부터 결혼식 과정, 연애담과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등을 묶어 4~8페이지 분량의 신문으로 만들어 주는 ‘결혼신문’ 제작 서비스를 한다. 가격은 4면 신문 100부 인쇄시 45만원.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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