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4일 우리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제출한 주식워런트증권(ELW) 29개 종목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수 종목 5개를 제외한 24개 개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이 각각 8개, 4개에 달해 두 종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 밖에 국민은행(3개) 한국전력 KT 포스코(이상 2개) 하이닉스 SK LG필립스LCD(이상 1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도 예심을 통과했다.
이들 종목의 발행총액은 1,537억원이며 유가증권신고서 제출 등 공모과정을 거쳐 12월에 상장될 예정이다.
박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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