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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5.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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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일생동안 첫 공연만을 해왔다_이탈리아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12일 뉴질랜드 공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대에 설 때마다 항상 처음 무대에 선다는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왔다며.

▶평범한 나로 돌아가는 준비를 하겠다_가수 신정환, 11일 불법 카지노 도박 혐의를 시인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며.

▶폭도 발언 후회하지 않는다_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내무장관, 10일 한 TV에 출연해 방화 행위를 자행한 청소년들을 깡패 또는 폭도들도 규정해온 인식에는 변함이 없다며.

▶두산그룹 불구속 수사는 전형적인 재벌 봐주기다_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11일 성명서를 통해 검찰이 사건과 사람, 상황에 따라 법 집행의 기준을 바꾸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인구조사 기간에는 단속을 자제해 달라_통계청 인구조사과 직원, 불법체류자도 3개월 이상 체류 시 인구조사 대상에 포함되는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단속이 강화되는 바람에 조사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음악에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가 있다_일본인 가수 마키 고토, 11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기자회견에서 음악을 통한 아시아인의 소통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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