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臺灣) 최대의 국제 관광전인 ‘타이베이(臺北) 국제 관광전’이 17~20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세계 59개국의 관광 기관과 타이완 현지 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1만7,000평 규모로 타이완관, 아시아태평양관, 구미ㆍ아프리카ㆍ중동관, 배낭 여행관, 호텔 및 리조트관, 여행 관련관 등 모두 6개관으로 구성돼있다.
올해는 관광 분야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를 초청, 문화 관광, 배낭 여행 시장, 양안 교류 문제 등 3가지 현안을 주제로 한 포럼도 개최된다. 문의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02)732-2357~8, www.tourtaiwan.or.kr
▲ 하나투어는 패키지 여행과 자유 여행의 장점을 모은 신개념 여행 상품 ‘2045 젊은 여행’을 선보인다. 20~45세를 표현하는 2045 상품은 모든 일정을 가이드와 함께 하는 기존 패키지 여행과 달리 일부 혹은 전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가격은 3박 5일 기준으로 홍콩 64만9,000원, 싱가포르 61만9,000원, 쿠알라룸푸르 64만9,000원, 방콕 69만9,000원, 마닐라 59만9,000원이다. 특히 싱가포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매주 2명을 추첨, 200싱가포르 달러 가량을 쓸 수 있는 면세점 쿠폰을 제공한다. 1577-1233
▲ 해양수산부와 웹투어는 ‘늦가을에 떠나는 굴따기 체험과 선상 음악회’ 체험 여행을 준비했다.
19일 당일로 진행되는 이 상품은 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인 대부도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하는 굴 따기 체험, 석화 구이와 굴 파전, 바지락 칼국수 맛보기, 누에섬 등대 박물관 견학, 유람선에서의 선상 음악회, 수산 시장 해산물 쇼핑 등을 하게 된다.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요금은 4만6,000원(어린이 4만2,000원)이다. 1588-8526
▲ 디자유투어는 KTX로 떠나는 남도 온천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11월 한달 간 매주 월, 수, 토요일에 출발하는 1박2일짜리 상품으로, 오전 7시 10분 용산역을 출발, 드라마 ‘다모’ ‘대장금’ ‘허준’ 촬영지로 유명한 낙안 민속마을을 관람하고 보성차밭과 삼나무 숲길을 걷는다.
옥섬 워터파크에서 해수탕과 해초탕, 황토 찜질방 등 다양한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틀째는 조선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소쇄원에서 가사 문화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대나무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 대나무 박물관과 대나무 테마 공원을 다녀온다. 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따라 남도의 푸르름을 만끽하게 된다. 요금은 17만9,000원(소인 15만원). (02)3455-000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