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한 한국수입업협회(KOIMA) 회장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알프레드 운고 주한외교사절단장(엘살바도르 대사)을 비롯한 40여 개 국 대사, 상무관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사들은 국내 산업에 필요한 각종 원ㆍ부자재, 첨단 기술 장비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한국이 세계 11위의 무역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균형 무역을 통한 통상 마찰 해소에도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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