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살인 교육 학원에서 벌어지는 소동. 극단 ‘명작 옥수수밭’이 창작극 ‘네 여자를 사랑하라’로 창단 공연을 한다.
프로 킬러가 되기 위해 벌이는 갖가지 해프닝이 펼쳐진다. 체력과 담력 키우기 훈련을 받던 학생이 젊은 여선생에게 반해 연애 소동을 벌이는데, 그녀는 학원장의 애인.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는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치열한 경쟁 사회의 세태를 희화화했다. 차근호 작, 김정훈 연출, 선욱현 최명숙 등 출연. (02)762-0010
장병욱 기자 a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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