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수감됐다가 풀려나 최근 귀국한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씨가 10일 MBC ‘100분 토론’(밤 12시5분)에 출연한다.
김씨는 ‘로버트 김, 진실을 말한다’(가제) 편에 부인 장명희씨, 당시 주미 한국대사관 무관이었던 백동일 예비역 대령과 함께 출연해 국가기밀 유출사건의 진실과 10년만에 귀국한 심경 등을 밝힌다.
김씨는 8일 녹화한 KBS 2TV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에도 출연, “한국 정부에 대한 섭섭함은 국민의 사랑과 관심이 모두 덮었다”고 말했다. 14일 밤 12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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