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오후 부산 APEC(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9일 청와대가 발표했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은 APEC 기간 중 미국(17일) 중국(16일) 러시아(19일) 등 6자회담 참가국 정상들과의 회담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청와대측은 “한일 정상회담 시간은 20분 가량 될 것”이라며 “의제에 대해서는 양측간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