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마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최종라운드가 악천후와 일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비와 안개로 경기가 지연되다 6일 오전 늦게 속개된 3라운드에서 홍희선과 김혜정이 중간합계 2오버파를 기록, 공동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다. 지난해 상금왕 송보배는 3오버파로 3위, 홍란과 박희영 최우리는 5오버파로 공동4위에 랭크됐다. 최종 라운드 잔여 경기는 7일 오전 속개된다
제주=박원식 기자 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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