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이 제5차 6자회담 개막(9일)에 이틀 앞선 7일 회담장소인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발한다. 대표단은 회담 개막전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양자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측 대표단은 8일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은 이번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들을 세부적으로 확정하는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young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