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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싱 어디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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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싱 어디 갔지

입력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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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협회(PGA)투어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의 첫날 주인공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넘버2’ 비제이 싱(피지)도 아니었다. 상금 랭킹 30위까지 출전한 선수 중 랭킹 22위의 바트 브라이언트(미국)이었다.

올해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생애 2번째 우승을 일궈낸 브라이언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1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2타를 쳐 선두로 나서며 이 골프장의 코스레코드까지 갈아치웠다. 만 41세 때인 지난해 텍사스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브라이언트는 이로써 ‘별들의 전쟁’에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레티프 구센(남아공)은 6언더파 64타를 쳐 2타차 2위에 올랐고 백전노장 케니 페리(미국)가 5언더파 65타로 3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금왕을 확정한 우즈도 4언더파 66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함께 공동4위에 올라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싱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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