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기념사업회와 ‘사회평론’ 등이 공동주관하는 제14회 전태일문학상 시 부문에 이맹물의 ‘비명-마이크로칩 공장’외 5편, 생활ㆍ기록문 부문에 석연옥의 ‘장롱’이 각각 뽑혔다.
소설부문은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특별상 부문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는 임효림 스님의 시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외 3편이 선정됐다.
부문별 당선작과 우수작을 묶은 작품집 ‘비명-마이크로칩 공장’(사회평론)도 출간됐다.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는 6일 오후5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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