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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5한국광고대상/ 생활용품 부문 웅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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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5한국광고대상/ 생활용품 부문 웅진코웨이

입력
200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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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의 프리미엄 키친 뷔셀의 TV 광고 컨셉트는 진정한 명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고민 결과,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로서의 뷔셀은 진정한 명품의 정신과 철학을 담아내는 것이 필요했다.

구매 후부터 급격하게 가치가 떨어지는 타 제품과는 달리 뷔셀은 쓰면 쓸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명품 리빙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인상파 화가 반 고흐와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을 모델로 이용한 전략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협하지 않는 뷔셀의 정신, 시간을 초월한 뷔셀만의 철학을 전달함으로써 진정한 명품 이미지를 이끌어내기에 적절한 선택이었을 뿐 아니라, 기존 가구 브랜드와의 차별화에도 성공했다.

이 광고는 광고 모델료 전액을 헵번 재단에 기부하여 유니세프 기금으로 활용되도록 해서 더욱 의미있다. 단순한 제품 홍보에서 한발 나아가 모델료의 사회 환원을 통해 명품의 정신과 철학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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