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업체별로 평균 2.9~4.1%씩 인상된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1만8,228~2만511원)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조정폭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하는 차량에 적용키로 했다.
업체별 보험료 평균 인상폭은 삼성화재 2.9%, LG화재 3.4%, 현대해상 4.1%, 동부화재 3.6%, 메리츠화재 3.5%, 신동아화재 3.4%, 제일화재 3.0%, 그린화재 3.3%, 교보자동차보험 3.8%,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2.9% 등이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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