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Weekzine Free/ 여행 - 29, 30일 해남서 "명량대첩의 그날 재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Weekzine Free/ 여행 - 29, 30일 해남서 "명량대첩의 그날 재현"

입력
2005.10.27 00:00
0 0

“명량대첩의 영광을 다시 한번.”

전남 해남군은 29, 30일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 일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울돌목대첩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축제 ‘제 408주년 명량대첩제’를 연다.

명량대첩은 단 13척의 배로 300여 척의 왜선을 침몰시킨, 세계 해전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승이다.

29일은 전야제 성격으로 오후 5시부터 삼도수군 통제사 입성식, 풍물놀이, 국악 한마당, 승전 불꽃놀이 등이 선보인다. 30일 오전 대북 공연, 사물놀이, 해군 의장대 시범 공연 등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낮 12시부터 우수영 관광지 앞 울돌목에서 대첩을 재현하는 선박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오후 3시 30분에는 씻김굿이, 오후 4시 20분부터는 강강술래 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장군복을 입고 말을 타거나, 이순신 장군의 한양으로 압송을 재연한 소달구지 함거 등을 타볼 수 있다.

수군 무과 시험 체험, 주먹밥 먹기, 황토 염색, 떡메 치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