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 레이서 황진우(킥스 렉서스)가 올시즌 프로레이싱 황제로 등극했다.
황진우는 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벌어진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7전GT1 결승에서 2위로 들어왔으나 시즌 종합점수 63점으로 53점에 그친 이재우(성우인디고)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GT2에서는 권오수(잭)이 ‘얼짱 레이서’ 이승철(아이리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포뮬러에서는 ‘소녀 드라이버’ 강윤수가 김봉현을 종합점수에서 1점차로 앞서 우승컵을 안았다.
용인=박원식 기자 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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